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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맛집[제일반점]울진죽변항맛집,울진비빔짬뽕맛집정보 2017. 6. 12. 15:31
울진 맛집
울진 죽변항 맛집 , 비빔짬뽕이 유명한 [제일반점]
울진 여행중에 점심먹으로 들린 울진 맛집[제일반점]
울진 엑스포공원에 가기위해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해서 출발했으나.. 시간은 이미 점심시간이 다되가서
그냥 밥을 먹고 공원을 둘러보기로했다.
이때가 11시 30분정도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가게 밖으로 줄이 길었다.
주말에는 비빔짬뽕 밥,면, 그리고 짜장면 이 세가지 메뉴만 하는듯 했다.
다른 메뉴는 아무도 시키지도 시킬 엄두도 내지 못함.
아기가 어려서 짜장면을 안먹음 밥이라도 먹여야 했지만 공기밥도 따로 주문하는게 없었다.
잘말하면 종이컵한컵정도의 밥은 그냥 주시는것 같았지만
그것조차 민폐인것같아 (워낙 줄도길고 사장님 부부가 바빠서) 우리는
비빕짬뽕밥에 짜장면 하나 시켜서
짬뽕밥에 있는 밥을 약간덜어서 아기에게 주었다.
아기가 어린데 짜장면을 못먹는다면 아기밥은 따로 준비해서 가야 아기가 쫄쫄 굶는 사태를 면할 수 있다.
사장님 두분이서 운영하는 가게고
주문 및 계산 그리고 반납, 테이블 청소까지 모든게 셀프이다.
빈자리가 있으면 일행중 한사람은 계속 줄을 서고 나머지 사람은 자리를 잡고 음식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면된다.
우리는 짜장면과 비빔짬뽕밥을 시켰다.
나는 비빔짬뽕을 여기서 처음 봤는데 신랑말로는 동네 중국집에도 다 비빔짬뽕메뉴가있단다.
어느블로그에서 매콤한거 못먹는 둘이서 별로 안매워서 잘 먹었다는 글을 봤는데
우리도 매운거 잘 못먹는 편인데 매워서 땀이났다. ;;;
비빔짬뽕밥은 흔히 알고있는 중화비빔밥과 별반 다름없는 맛이었다.
비빔짬뽕면이 먹고싶었으나 그날은 여기저기서 둘다 시킨분들이 비빔짬뽕밥이 더 맛있다고 하여
밥으로 시켰는데
역시나 나는 면을 먹을껄 그랬다.
매콤하니 입맛을 사로 잡는 맛이어서 맛있게 한그릇 다 먹었다.
짜장면 : 어린이메뉴로 나온듯하다.
간이 세지않고 적당해서 어른입맛에도 아기입맛에도 맛있게 잘 먹었다.
셋이가서 두그릇 뚝딱 헤치우고 조금 모자른듯 하였으나 다시 주문할 엄두는 내지못하고
식기반납,테이블 청소를 마치고 나왔다.
TV에 나온 맛집이라 하여 직접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너무 맛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다음에는 비빔짬뽕면을 먹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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